[여성, 췌장암 4기] 췌장암 엄마의 기적 같은 식이요법 이야기

여성 췌장암 4기, 간 전이
식이요법
이곳에 오신 분들의 글을 보면 너무 가슴이 무겁고 저 또한 그러했지만 오늘은 희망이 보이는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저희 엄마는 중년의 나이에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거기에다 간으로 전이가 되었답니다. 병원에서는 집으로 가서 잘 보살펴주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그 때가 3월이니 벌써 1년이 지났는데 1월 초에 CT(컴퓨터 단층촬영)를 했더니 그 결과가 처음 촬영한 CT와 별반 차이가 없어 모두 놀랐습니다. 물론 말기 암이 진행이 거의 되지 않았다 해서 병이 나은 것은 아니지만 의사도 의외라는 말씀을 하네요.
그 동안 엄마는 식이요법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가 나오고 실제로 엄마의 상태가 겉으로도 큰 통증도 없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저의 엄마는 췌장의 몸통 부위에 3cm 정도의 암이 있고 간으로 전이 (1-2cm 크기로 10군데 이상)된 상태라서 다른 병원에서 재검사를 해 보자는 의견에도 그냥 퇴원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시작한 것이 식이요법이었습니다.
참고로 우리 엄마가 드신 것을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야채스프나 생수 혹은 현미 끓인 물을 한잔 마십니다. 다음은 인슐린 주사 (당뇨 치료용)후 포도나 녹즙을 드십니다.
식사는 현미, 율무, 조, 찹쌀, 수수, 팥, 쥐눈이 콩으로 지어서 하루에 세 번 먹습니다. 반찬은 채소를 익히거나 무치고, 된장찌개를 부드럽게 끓여서 드십니다. 버섯과 다시마 같은 해초류도 많이 이용했고 생선도 가끔 드십니다. 반찬은 간을 아주 약하게 하는 편입니다. 식후에는 레몬즙을 내어 드시는데 간에 신 것이 좋다고 해서 드십니다.
그리고 늘 마시는 것으로는 야채스프(600ml/일)와 현미 끓인 것(600ml/일), 뽕나무와 느릅나무 끓인 것과 당근 즙(하루 두 잔) 외에 무와 연근의 즙 등 이것저것 드십니다.
그 외에 쑥과 마늘 무청을 넣어 끓인 물로 좌욕과 배에 찜질도 하고 겨우살이 추출물 주사도 맞고 잘 때 숯으로 만든 개떡을 배에 붙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한 효과인지는 몰라도 다소 있기는 하지만, 입원을 할 정도로 심한 통증은 호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변도 잘 보고 양도 제법 됩니다. 무엇보다 큰 고통이 없으면 항상 사소한 집안일을 하면서 움직이십니다. 유기농 현미식초도 물에 타서 가끔 드십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뒷산으로 한 시간 정도 걷다 오십니다.
제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더 자세하게 적지 못하지만 죽을 날을 기다리다 기적을 보는 것 같기도 하구요.
누군가가 말하는데 암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데 그럴 수가 있나요? 하여튼 이 방식이 우리 엄마에게만 통하는지 모르지만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를 보시를 바랍니다.
상기 내용은 암스쿨 회원님의 암투병극복기로 암스쿨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