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웨이브
원자번호:21
족:3족(4주기)
원자량:44.96
밀도:2.99 g·cm-3
각 전자궤도의 전자 수:2, 8, 9, 2
mp:1,541℃ / bp:2,831℃
스칸듐은 멘델레예프가 1871년에 만든 주기율표에서 이론적으로 존재할 것이라고 믿고 공란으로 비워둔 원소의 하나였다. 스칸디나비아의 화학자 닐슨(Lars Frederik Nilson 1840-1899)은 1879년에 은백색의 이 금속을 처음 찾아냈다. 그는 이 새로운 원소에 조국의 이름을 붙였다.
스칸듐은 지각 성분의 0.0025%를 차지하는 희토류 원소에 속하지만, 태양이나 다른 천체에는 훨씬 많이 존재한다. 스칸듐을 소량씩 함유한 광물의 종류는 여러 가지이나 성분 함량이 많은 광석은 매우 귀하다. 스칸듐 광석 중에 토르트바이타이트(thortveitite)는 산화스칸듐을 45% 함유하고 있다. 순수한 스칸듐은 염화스칸듐(ScCl2)을 전기분해하여 생산한다. 순수한 스칸듐을 공기 중에 방치하면 노란색을 나타내게 된다.
연구 중인 스칸듐의 이용도
스칸듐은 매우 비싼 금속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용도가 많이 연구되지 않았다. 수은 증기에 스칸듐요드(scandium iodide)를 첨가한 전등에서는 태양빛 성질에 가까운 강열한 빛을 내기 때문에 야간 경기장의 조명등으로 쓰이고 있다. 방사성 동위원소의 하나인 Sc-46은 반감기가 83.8일이며, 정유공장에서 정제 과정을 추적할 때 이를 원유에 섞어 이용한다.
스칸듐은 가벼우면서 녹는 온도가 매우 높고, 부식에 대한 저항성이 크며 아주 단단하다. 그래서 항공기와 우주선 제조 원료로 큰 관심을 끌었다. 1970년에는 스칸듐과 알루미늄의 단단한 합금이 만들어지기도 했으나, 티탄과 알루미늄의 합금이 더 단단하고 경제적이다. 휴대폰의 케이스 제조에도 이용되지만, 스칸듐의 용도는 현재까지 별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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